[김대호의 경제읽기] 데이터 3법 국회 통과…빅데이터 산업·금융권에 변화<br /><br /><br />개인정보보호법과 정보통신망법, 신용정보법 개정안 등 이른바 '데이터 3법'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금융권부터 산업계까지 큰 변화가 전망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전문가와 함께 앞으로 예상되는 변화부터 유의해야 할 점은 없는지 살펴보겠습니다.<br /><br /> 김대호 박사 나와계십니다.<br /><br />안녕하세요.<br /><br /> 지난 9일 국회가 일명 '데이터 3법'을 통과시키며 금융권은 물론 빅데이터와 연관될 수 있는 산업 전체에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습니다. 구체적으로 데이터 3법은 무엇이며 이번 법안 통과는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나요?<br /><br /> 데이터 3법은 문 대통령이 직접 국회 통과를 촉구한 법안이자 데이터 활용을 원하는 대기업부터 벤처·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전 산업계의 '숙원'이기도 했는데요. 앞으로 우리 생활과 산업에 어떤 변화가 생길거라 보십니까?<br /><br /> 일각에선 데이터 3법으로 인해 개인정보가 무분별하게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보이고 있습니다.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?<br /><br /> 기업은 비용 부담 없이 개인정보를 활용하지만 정작 정보의 주인인 개인에게는 별다른 이득이 없다는 지적도 있는데요?<br /><br /> 우리보다 앞서 가명 정보를 사용한 국가에선 이러한 우려가 없었나요? 해외 주요 국가의 데이터 관련 제도는 어떻습니까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